중이염, 귀에서 진물이 나오고 고막이 아프다면 의심해야한다!1

중이염이란?

중이염이란 귓속의 가운데 공간(중이 강)내에 염증이 발생하는 모든 경우를 말합니다.

중이 강은 귀의 고막 안에 공기로 차 있는 조그마한 공간으로

이곳에 갑자기 염증이 생기면 급성 중이염,

물이나 고름 같은 삼출액이 고이면 삼출성 중이염,

고막에 구멍이 있고 만성적으로 염증이 있으면 만성 화농성 중이염이라고 부릅니다.

 

소개

중이염은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흔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중이염의 원인, 증상, 치료 및 예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중이염

 

증상

급성 중이염이 있는 사람들에서, 감염된 귀는 빨갛고 불거진 고막과 함께 통증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청력 상실을 경험합니다.

영아는 그냥 짜증을 내거나 잠을 잘 자지 못할 수 있습니다.

유아에서 종종 열, 메스꺼움, 구토, 설사가 발생합니다.

불거진 고막이 때때로 파열되어 때로는 귀 통증의 완화와 함께 귀에서 고름이 배출됩니다.

감염이 확산되는 경우, 중증의 두통, 혼돈 또는 뇌기능 손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음 증상들이 발생한다.

  • 귀의 통증
  • 귀의 가려움
  • 귀앓이
  • 귀에서 소리가 남
  • 귀가 막히거나, 좁아지거나 꽉 찬 느낌
  • 청력 저하

 

원인

중이염의 원인은 세균과 바이러스이다.

목이나 코로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는 이관을 타고 귀로 올라온다.

알레르기가 있거나 이관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도 중이염이 생길 수 있다.

중이염은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감염 때문에 갑자기 귀에 염증이 생기는 급성 중이염이 가장 흔한 종류의 중이염이다.

급성 염증의 증상은 없지만, 중이 안에 삼출액이 고이는

장액성(삼출성) 중이염, 염증이 3개월 이상 계속되면서

귀의 기능에도 영향을 주는 만성 중이염도 있다.

 

진단

급성 중이염은 대개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과 고막의 이상 징후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유소아의 경우 외이도가 좁고 고막의 경사도가 심하며,

진찰 시 협조를 얻을 수 없으므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경 검사는 밝은 조명과 확대경으로 고막을 관찰하고,

통기 이경을 이용하여 고막의 운동성을 관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삼출성 중이염도 대개 증상 및 고막 이상 징후로 진단 가능하며,

통기 이경을 사용한 검사와 임피던스 청력검사를 하면 거의 확실히 진단할 수 있다.

 

검사

통기 이경을 이용한 이경 검사를 실시하여 고막의 가동성 감소나 특유의 고막 이상 징후를 관찰한다.

임피던스 청력검사에서 고막 가동성이 전체적으로 낮아진 경우를 나타내는 고실도 B형을 보이거나,

중이강 안쪽이 음압임을 나타내는 고실도 C형을 보이는 경우가 진단상 가장 유용하다.

또한 청력검사상 10~40dB의 전음성 난청이 있거나, 고막천자를 시행하여 삼출액을 확인하면 진단할 수 있다.

 

치료

급성 중이염의 경우, 안정을 취하는 것과 함께 항생제와 국소 이(귀)용액의 투여,

소염진통제와 비점막 수축제의 투여 등으로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통이나 고열 등 심한 증상이 지속되면

고막절개 또는 고막천자를 시행할 수도 있다.

반복적인 급성 중이염의 원인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구개편도나 아데노이드 절제술이 필요할 수 있다.

또한 만성 부비동염을 적극적으로 치료하여 재발을 예방해야 한다.

중이염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 경과 중에도 지속적으로 증상을 추적하고 관찰하는 것이다.

즉, 고막이나 기타 검사 결과가 정상인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급성 중이염이 삼출성 중이염이나 만성 중이염으로 이행하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

삼출성 중이염의 경우에는 처음 진찰 시 위험 인자 등의

중요한 점을 문진을 통하여 파악하고 기록하며,

만약 중이강 내에 삼출액이 고인 것이 6주 이내이고 급성 염증 징후가 없는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 없이 6주, 9주, 12주 후에 각각 삼출액을 확인해 보고,

만일 6주 이후에도 삼출액이 계속 남아 있는 경우에는 항생제를 10일 정도 투여한다.

만일 12주째 방문 시에도 삼출액이 계속 남아 있다면 청력검사를 시행하고,

검사 결과 양측 청력손실(순음 청력평균치)이 20dB 이상일 경우 경구 항생제를 투여하거나

양측 고막절개 및 환기관 삽입술 시행을 추천한다.

발병 원인의 제거도 중요하므로 유소아의 구개편도 비후나

아데노이드 증식증이 원인일 경우에는 편도와 아데노이드 절제술이 필요하다.

 

중이염

 

효과적인치료법

항생제 치료

중이염의 세균 감염에 대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 중 하나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확한 용량과 기간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통증 완화

중이염으로 인한 통증은 적절한 통증 완화제를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치료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

만약 반복적인 중이염이나 기타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의사의 조언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정기적인 의료 검진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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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중이염을 치료하는 동안에는 귀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준다.

고막에 구멍이 나 있는 경우에는 더 주의해야 한다.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중이염이 있어서 항생제를 처방받았다면,

처방받은 기간에 맞춰서 끝까지 복용한다.

 

결론

중이염은 어린이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이며,

이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위에서 소개한 원인, 증상, 그리고 치료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한다면,

중이염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빠른 회복을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1 :  http://www.snuh.org/health/nMedInfo/nView.do?category=DIS&medid=AA000175

 

출처2 : https://www.amc.seoul.kr/asan/mobile/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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