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골신경통, 원인.증상.자가치료 : 허벅지와 종아리가 통증이 발생하면 의심해보자!1

좌골신경통이란?

좌골신경통은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가 닿는 부위가 좌골이며,

좌골의 뼈 사이의 구멍(좌골절흔)을 통해 나오는 신경이 좌골신경입니다.

좌골신경은 허리뼈에서 엉치뼈까지의 각 척추골 사이에서 나오는 신경으로 이루어진

인체 최대의 신경다발로서 엉덩이 뒤를 통해 허벅지 뒤쪽을 지나 종아리를 거쳐 발끌까지 분포되어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이 있는 경우에는 오른쪽 그림처럼 신경(붉은색)이 지나가는 부위들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골반, 허벅지, 종아리, 발까지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원인

디스크 탈출

디스크는 척추 간 뼈 사이에 있는 완추 디스크로도 알려진 것입니다.

디스크 내부의 젤 같은 물질이 디스크 바깥쪽으로 탈출하면, 좌골신경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디스크 탈출이라고 합니다.

 

척추관 협착증

척추관은 척추 뼈가 둘러싼 공간이며, 이 공간이 좁아지면 좌골신경에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척추관 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척추의 변형이나 퇴행적인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육 경련

허리 주변의 근육이 긴장하거나 경련을 일으키면,

좌골신경에 압력을 가해 좌골신경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척추의 이상 정렬

척추의 비정상적인 위치나 곡률은 좌골신경에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외상

척추나 허리 부위에 외상을 입는 경우, 좌골신경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좌골신경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타 원인

더불어 허리 디스크의 수술, 염증, 종양, 감염 등 다른 요인들도 좌골신경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은 이러한 다양한 원인 중 하나 또는 그 조합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각 환자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좌골신경통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담하여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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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통증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입니다.

통증은 허리에서 시작하여 엉덩이, 대퇴부, 종아리, 발로 퍼질 수 있으며, 한쪽 다리에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저리거나 화끈거림

다리에 저림 또는 화끈거림이 느껴질 수 있으며,

이러한 느낌은 통증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근육 약화

심한 좌골신경통의 경우 다리 근육이 약해질 수 있으며,

다리를 들 때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엉덩이 또는 허벅지 통증

엉덩이 또는 허벅지 부위에서 통증이나 미각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도수 제한: 좌골신경통으로 인해 도수 제한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일상 활동 수행에 어려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가치료 방법

증상을 완화하고 원인에 대처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자가치료 방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휴식

휴식을 취하고 무리하지 않도록 합니다.

 

뜨거운 물통이나 냉수 병을 사용한 찜질

엉덩이와 허리 부위에 열 찜을 적용하여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 운동

허리와 다리 근육을 스트레칭하여 근육의 긴장을 완화합니다.

 

항염제 복용

의사의 처방에 따라 항염제 약물을 복용합니다.

 

물리치료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물리치료를 시행하여 근육을 강화하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체중 관리

과체중이 좌골신경통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체중을 관리합니다.

 

적절한 자세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일상 활동 시 허리를 보호합니다.

 

병원치료

좌골신경통의 치료는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

비수술적 치료로는 통증 자체를 경감시키기 위한 약제 복용, 경막 외

스테로이드 주사 등을 이용한 약물 치료, 신경 뿌리의 압박을 경감시키기 위한

침상 안정, 견인 치료, 코르셋 착용, 척수 수기 등이 있습니다.

침상 안정과는 반대로 운동 등을 통한 적극적인 물리 치료를 시도하기도 합니다.

 

수술적 치료

수술적 치료는 탈출한 추간판 조각을 제거하거나 신경 뿌리가 나오는 척수 사이

구멍의 협착을 없애서 좌골신경통과 그와 연관된 신경학적 장애를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배뇨 곤란, 하지 위약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말총 증후군은 즉각적인 수술이 필요합니다.

허리신경뿌리 병증의 소견, 즉 다리의 위약이나 감각 이상 등의 신경학적 이상이 있는 경우,

좌골신경통이 비수술적 치료를 받고도 4~6주 이상 계속될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합니다.

 

좌골신경통

 

예방방법

 

 

 운동

 

 근육 강화 및 스트레칭

 

 건강 체중 유지

 

 올바른 자세 유지

 

 적절한 들어올리기 기법 사용

 

규칙적인 운동은 좌골신경통발생 위험을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유산소 운동, 특정 근육 강화와 스트레칭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영,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은 전반적인 건강을 개선시키고 일반적으로 근육을 강화합니다.

복부, 엉덩이, 등 근육(중심 근육)을 강화하고 스트레칭하는 특정 운동은 척추를 안정화하고,

척추에 대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와 척추를 제자리에 고정시켜 주는 인대에 대한 긴장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근육 강화 운동에는 골반 경사, 복부 말아올리기 등이 있습니다.

스트레칭 운동에는 무릎을 가슴쪽으로 당기기 스트레칭 등이 있습니다.

스트레칭 운동이 일부 사람들에서 허리 통증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규칙으로, 허리 통증을 야기하거나 증가시키는 운동은 중단해야 합니다.

근육이 완전한 피로가 아닌 약간의 피로를 느낄 때까지 운동을 반복해야 합니다.

매 운동 시 호흡이 중요합니다. 허리 통증이 있는 경우, 운동을 시작하기 전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출처 : https://www.amc.seoul.kr/asan/mobile/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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