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 증상.치료.추천영양제 : 잦은 소변 마렸다면 의심해봐야한다!1

전립선비대증은?

전립선은 방광 밑에서 요도를 감싸고 있는 밤알 크기의 기관으로 남성에서만 존재하고, 정액의 일부를 생산한다.

전립선에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을 꼽으라면 40대 이전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문제가 되는 전립선염이 있고,

50대 이후에 주로 문제를 일으키는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이 있다.

전립선은 40대 이후 노화가 진행되면서 오히려 점점 커지게 된다.

커진 전립선은 전립선을 통과하고 있는 요도를 누르게 되고 이러한 요도 압박에 의하여

소변 배출이 방해를 받게 되어 각종 배뇨증상이 나타나고 소변에 염증이 발생하게 된다.

현재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야간 빈뇨, 강하고 갑작스런 요의(오줌이 마려운 느낌)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절박뇨 등의 방광 저장 증상과 지연뇨(소변을 볼 때 뜸을 들여야 소변이 나오는 현상),

단절뇨(소변의 흐름이 끊기는 현상), 배뇨 시 힘을 주어야 하는 현상 등 방광의 배출 장애를 나타내는

증상을 통칭한 하부 요로증상의 호소’라 정의한다. 전립선비대증의 빈도는

매우 높아 40대 40%, 60대 60% 남성에서 조직학적인 전립선비대증이 있는데

실제 임상적으로 문제 되기 시작하는 것은 40대 후반 이후이다.

 

증상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한 주된 증상은 비대된 전립선에 의해 요도가 좁아져서 생기는

증상 (배뇨후 잔뇨감, 소변 줄기 가늘어지거나 약화, 끊김 등)과 방광 자극 증상 (배뇨 직후 마려움, 참기 어려움, 밤에 깸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삶의 질 저하 및 수면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고령화 사회가 지속되며 국내에서 10년동안

전립선 비대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4-6배 증가한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1.잦은 배뇨(빈뇨)

2.덜 본느낌(잔뇨감)

3.밤에 깸(야간뇨)

4.소변 보기 어려움

 

전립선비대증

 

진단

양성 전립선 비대증을 진단하기 위해서 비뇨기 증상의 중등도를 평가하기 위한 문진과 설문지 검사를 실시합니다.

또한 직장 수지 검사를 시행하여 전립선의 크기, 모양, 경도를 확인합니다. 소변 검사를 통해 혈액과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초음파 검사를 통해 방광 내 소변량을 측정합니다

방광 내부를 확인하거나 이 질환과 동반된 요도 협착을 확인하기 위해 역행성 요도 조영술이나 방광 내시경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방광의 신경과 배뇨근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요역동학 검사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치료

약물 치료

양성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기 위해 우선 약물 치료를 시행합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약물은 알파 차단제로, 전립선과 방광 경부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원활한 배뇨를 돕습니다.

하지만 알파 차단제는 어지러움, 피로감, 저혈압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남성 호르몬의 합성을 차단하는 안드로겐 억제제(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투약하여

전립선 크기를 줄임으로써 소변의 흐름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 크기는 개인마다 다르게 감소하지만,

5알파환원효소 억제제를 3~6개월 이상 장기 복용하면 전립선의 크기를 20% 정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 치료

약물 치료에 충분하게 반응하지 않는 경우, 반복적으로 요로 감염이나 요폐가 발생하는 경우,

방광 결석이 생기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 치료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환자의 전신 상태와 전립선의 크기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가장 흔한 수술 방법은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로,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비대한 전립선을 절제, 지혈하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홀뮴레이저를 이용한 경요도 전립선 적출술(홀렙)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는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과 마찬가지로 요도를 통해 내시경을 삽입하여 비대한 전립선을 도려내고, 방광 안에서 갈아 꺼내는 방법입니다.

두 수술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은 역행성 사정입니다.

이 경우 정액이 음경의 끝으로 나오는 대신 방광으로 흘러 들어가 건조한 오르가즘을 일으킵니다.

또한 수술 후 요실금이 발생할 수 있는데, 대부분 완화되지만 간혹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FQAs

젊은 사람도 전립선 비대증에 걸리나요?

원인은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및 신경계 이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40세 이후에 발생하고 나이가 들면서 빈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0대 남성의 40%, 60대 남성의 60%, 80대 남성의 80%에서 양성전립선비대증이 발생하나 증상이 똑같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40세 이하의 남성이 배뇨증상을 호소한다면 양성전립선비대증보다는 다른 전립선질환이나 방광 쪽 질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전립선암으로 발전하기도 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양성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호르몬 및 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립선암과는 다른 질병입니다.

다만 전립선암의 증상이 양성전립선비대증의 증상과 비슷하고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으며, 양성전립선비대증과

전립선암이 같이 존재하는 경우도 많아 50세 이상의 남성이라면 1년에 한 번 정도 전립선암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우리나라도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전립선암 발생도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발기부전이 올 수도 있나요?

전립선 양측 후외측으로 발기에 작용하는 혈관과 신경이 지나갑니다.

전립선은 피막으로 싸여있고 이 혈관과 신경을 피막 바깥으로 지나가기 때문에 전립선이 커지더라도 혈관과 신경을 누르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두 질환 모두 노년기에 흔히 발생하고, 증상이 비슷한 시기에 나타나기 때문에 발기부전을 함께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골반 안에 존재하는 근육, 혈관 및 신경계의 변화로 근육이 잘 이완되지 않아서 배뇨증상과 발기부전이 함께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대사증후군의 일환으로 발기부전과 양성전립선비대증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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