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면역력이란 무엇인가?
면역력이란 우리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외부 인자에 대해서 방어하는 현상으로 외부 인자는 병원미생물, 음식물, 화학물질, 약, 꽃가루 등 원래 내 몸의 것이 아닌 모든 물질을 총칭합니다.
면역은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선천 면역과 감염이나 예방접종 등을 통해 얻은 후천 면역으로 나뉩니다.
선천 면역은 병원체가 몸 안에 들어오면 비특이적으로 즉시 반응을 하여 우리 몸을 보호하며, 선천면역체계에는 피부, 점액조직, 위산, 혈액에 존재하는 보체와 식균작용을 담당하는 대식세포와 백혈구 등이 있습니다.
후천 면역은 출생 후 병원체에 대응하면서 학습과 기억을 통해 또 다시 병원체가 들어올 때 특이적으로 반응을 하게 되며, 후천면역체계에는 림프구의 T세포와 B세포가 있습니다.
본론
면역력은 왜 떨어지는가?
면역 기능이 저하되면 특히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지는데 입술포진, 구내염, 감기, 장염 같은 질병에 자주 걸리게 되며,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고 오래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면역 작용에 의해 억제돼 있던 비활동성 간염, 잠복 결핵, 대상포진 같은 질환들이 나이가 들거나 면역이 약해지면 어느 순간 활동성으로 진행되거나 잠재되어 있던 병이 나타나기도 한다.
면역력이 저하되는 이유로는 노화,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이 주된 요인이며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같은 계절적인 요인, 미세먼지 같은 환경적인 요인도 영향을 준다.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수면이 부족하면 피로가 누적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는 면역계의 기능도 약화된다. 또한, 미세먼지가 많거나 비위생적인 생활환경에서는 그만큼 외부 병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면역력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고 위생적인 환경과 청결을 유지하는게 면역력 강화에
필수적입니다. 손을 잘 씻는 것만으로도 많은 질환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 및 금연, 절주도 필요합니다.
또한 물을 충분히 자주 마시고 햇볕을 쬐는 것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백신은 특이적 면역반응을 통해 동일한 병원균의 재감염시 신속하게 제거하는
역할을 할수 있게 해주므로 시기와 나이에 맞는 적절한 예방접종을 받는 것도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 면역력 높이는 방법
① 금연하기 ② 과일과 채소 많이 먹기 ③ 규칙적으로 운동하기
④ 적정 체중 유지하기 ⑤ 술 적당히 마시기 ⑥ 충분히 자기 ⑦ 손 씻기
⑧ 스트레스 줄이기
결론
면역력 높이는데 좋은 영양제
유산균
대부분의 면역세포가 ‘장’에 살고 있기 때문에 유산균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아주 큰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유산균은 장에 사는 유해균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장이 외부 이물질들에 저항할 수 있도록 힘을 주기 때문에 우리 몸 면역을 끌어올리는 데 아주 좋은 영향을 준다.
비타민D
비타민D는 일종의 면역세포 ‘도우미’ 역할을 수행합니다.
면역세포는 몸에 들어온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역할을 한다.
이런 면역세포가 몸에서 활발하게 자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겨울철 면역 관리에 빠질 수가 없다.
아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미네랄 중 하나인, 아연은 뼈, 근육, 내장기관 등 우리 몸의 여러 기관과 기능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우리 몸에 아연이 부족해지면 바이러스, 세균 등 여러 병원체들에 노출되기가 쉽다.
비타민C
비타민C는 우리가 쉽게 접하는 과일과 채소에서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겨울철 대표 간식, 귤에서도 비타민C를 가득 섭취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쉽게 접할 수 있다고 소홀히 생각하면 안 되는 것이 바로 이 비타민C이다.
실제로 이 비타민C를 장기적으로 오래 복용한 사람들은 감기의 중증도가 많이 감소했다고 전해진다.
자주하는질문(FAQ)
면역력이 떨어지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수면부족, 피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질병에 걸리기 쉽다.
감기나 구내염 등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도 있지만 극심한 고통을 유발하는 대상포진 등이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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