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
독감유행은 국가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체계가 구축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유행주의보가 해제되지 않은 채 다음 절기 주의보가 발령됨.
질병관리청은 14일 “올해 독감 유행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 9월 16일 발령한 유행주의보 해제 없이 2023∼2024절기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15일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새로 발령된다.
독감 유행주의보는 유행을 미리 알려 예방조치 등을 선제적으로 하기 위한 경보체계다.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9세 미만 중 독감 접종을 처음 받은 경우)가 먼저 접종을 시작한다.
10월 5일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내달 11일부터 노인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질병청은 예방접종과 더불어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의 예방수칙 실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신의 효능과 접종시기
우리나라의 경우 독감은 주로 10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한다.
따라서 백신은 독감 유행 전인 9월에서 12월까지 접종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보통 백신은 접종 후 2~3주 후에 면역력이 생기며 건강한 성인의 경우 백신 접종을 통해 70~90%의 독감을 예방할 수 있다.
노인의 경우 백신 접종을 통해 독감과 관련된 합병증을50~60% 감소시킬 수 있으며 그에 따른 사망률도 80% 정도 줄일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6개월에서 8세 사이의 영·유아의 경우 2번을 접종해야 하므로 백신이 출시되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하고 2차 접종은 4주 후에시행하는 것이 좋다.
독감백신을 접종 받고도 면역력이 생기기까지 2주에서 한 달 정도가소요되기 때문에 접종 후 약 한 달까지는 상황에 따라 독감에 걸릴수 있다.
또한 그 해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세계보건기구가 권장한 바이러스의 종류와 부분적으로 다를 경우 백신의 예방효과는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으며,
접종 받은 사람의 연령이나 건강상태에 따라서도 백신 효과는 감소할 수 있다.
특히 노인이나 만성 질환자는 건강한 성인에 비해 항체 생산능력이 낮기 때문에 백신을 접종 받더라도특히 주의해야 한다.
독감유행 증상
증세는 일반적인 감기보다 심합니다. 피로감이 동반된 고열이 생기고, 심한 두통과 오한, 근육통을 호소합니다.
전신 증상과 함께 인후통,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이 동반됩니다.
건강한 성인이 아주 독한 감기에 걸려서 2~3일 정도 일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심한 증상이 나타나면 독감에 걸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침을 많이 흘리고, 잘 먹지 못하며, 심하게 보채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합니다.
오심, 구토, 설사, 복통 등 위장관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나며, 때로는 열성 경련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독감유행을 대처하는 6가지 방법
1. 예방주사를 맞는다.
2. 술자리에서 술잔을 돌리지 않는 등 직간접적인 접촉을 최소화 한다.
3. 손을 자주 씻는다.
4. 기침을 할 때는 손 또는 휴지로 가리고, 사용한 휴지는 쓰레기통이나 화장실 변기통에 버린다.
5. 독감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을 삼가도록 한다.
6. 독감에 걸려 외출을 할 수 없게 될 경우를 대비하여 약과 생필품을 챙겨둔다.
감기와 독감의 차이점
감기는 계절에 구분이 없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낮, 밤 기온차가 큰 환절기와 봄, 가을, 과도한 냉방으로 인한 여름에도 인체방어력이 떨어지면 어느 때건 걸릴 수 있습니다.
감기는 주로 리노 또는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됩니다.
감기는 코, 목, 기관지 등 호흡기 점막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과 알레르기성 질환을 아우르는 병입니다.
감기에 걸리면 보통 콧물, 인후통, 기침, 객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성인에게는 발열 증상이 거의 없거나 미열에 그치게 됩니다.
또한 합병증의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증상 1~2주 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 호전 됩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감기약은 콧물 이나 기침 증상을 덜 나게 해주고, 해열작용을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항생제는 단순한 감기에는 굳이 필요하지 않고, 2차적인 세균감염이 발생한 경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주로 가을이나 겨울에 쉽게 걸립니다.
1~5일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심한 근육통, 오한, 피로감, 식욕부진 등의 전신증상과 함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독감은 폐렴, 천식 등 합병증으로 이어지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평소와 다른 감기라 생각 될 때는 조기에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주 감기 등 아프다면 챙겨야한다! 면역력에 좋은 영양제 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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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유행에 무료 예방접종시작일
지원대상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기준
만 65세 이상
(1954.12.31. 이전 출생자)
접종기간
만75세이상(1948.12.31.이전 출생자)
2023.10.11.(수) ~ 소진시 까지
만70~74세(1948.1.1.~1953.12.31)
2023.10.16.(월) ~ 소진시까지
만65~69세(1954.1.1.~1958.12.31.)
2023.10.19.(목) ~ 소진시까지
지원대상
주민등록상 출생연도 기준
생후 6개월 ~ 만 12세 어린이
(2010.01.01~23.08.31 출생자)
접종기간
2회 접종대상자 : 2024.09.20(수) ~ 1회 접종대상자 23.10.05(목) ~
지원대상
임삼부(삼모수첩 등 임신확인 서류 지참 요망)
접종기간
23.10.05(목) ~
FQAs
인플루엔자란 무엇입니까?
종종 독감이라고 하는 인플루엔자는 폐와 기도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성 감염입니다.
독감 증상은 감기와 약간 유사하나, 훨씬 더 중증입니다.
인플루엔자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
공기를 통해, 감염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전파하는 비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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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자가 코를 닦거나 푼 후 만진 물건을 만짐으로써
독감증상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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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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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3°F(39.4°C)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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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 허약감, 피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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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통, 특히 등과 다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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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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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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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거리는 인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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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점액)가 올라오는 중증의 기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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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꺼움, 구토
독감유행의 영양제추천
유산균
대부분의 면역세포가 ‘장’에 살고 있기 때문에 유산균이 면역력을 높이는데 아주 큰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유산균은 장에 사는 유해균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장이 외부 이물질들에 저항할 수 있도록 힘을 주기 때문에 우리 몸 면역을 끌어올리는 데 아주 좋은 영향을 준다.
비타민D
비타민D는 일종의 면역세포 ‘도우미’ 역할을 수행합니다.
면역세포는 몸에 들어온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이는 역할을 한다.
이런 면역세포가 몸에서 활발하게 자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겨울철 면역 관리에 빠질 수가 없다.
아연
우리 몸에 꼭 필요한 필수 미네랄 중 하나인, 아연은 뼈, 근육, 내장기관 등 우리 몸의 여러 기관과 기능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우리 몸에 아연이 부족해지면 바이러스, 세균 등 여러 병원체들에 노출되기가 쉽다.
비타민C
비타민C는 우리가 쉽게 접하는 과일과 채소에서 가장 많이 찾아볼 수 있다. 겨울철 대표 간식, 귤에서도 비타민C를 가득 섭취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쉽게 접할 수 있다고 소홀히 생각하면 안 되는 것이 바로 이 비타민C이다.
실제로 이 비타민C를 장기적으로 오래 복용한 사람들은 감기의 중증도가 많이 감소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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